청년농업인 영농 정착지원금 제도 지원자격 요건 예산범위 사업내용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지원금 제도 지원자격 요건 예산범위 사업내용

가끔은 서울의 지긋지긋한 도심생활을 끝내고 공기 좋고 조용한 마을에서 농사나 지어볼까 고민을 할 때가 있습니다. 친구들도 서울에서 벗어나고픈 이야기를 가끔 하는데요, 실제로 제 주변에 귀농을 해서 농사를 지으며 행복하게 사는 부부가 한 쌍 있습니다. 청년 농부가 되면 나라에서 어떤 정착 지원을 해주는지 지원금 제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농정착지원금이란?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에 자리 잡고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달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청년농업희망카드를 통해서 1년차부터 3년 차까지 차등 지급됩니다.

 

 

청년농업인영농정착지원

■ 목적

 ○ 영농정착지원금, 창업자금, 기술 경영 교육과 컨설팅, 농지은행 사업(임대, 매매 등)을 연계 지원하여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을 유도합니다.

■ 사업내용

 ○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장 3년 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합니다.

 ○ 1년차 : 월 110만 원

 ○ 2년차 : 월 100만 원

 ○ 3년차 : 월 90만 원

■ 지원 자격 및 요건

 ○ 사업 시행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

 ○ 독립경영 예정자 및 독립경영 3년 이하

 ○ 병역필 또는 병역 면제자

 ○ 사업 신청을 하는 시군 광역시에 실제 거주

■ 지원내용 및 예산

 ○ 지원내용 : 영농정착지원금을 영농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

 ○ 지원기준 : 독립경영 1년 차는 월 110만 원, 2년 차 월 100만 원, 3년 차 월 90만 원 지급

 ○ 지급규모 : 5,000명

 ○ 총사업비 : 122,470백만 원 

 

■ 사업 신청

○ 장소 :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 신청서 내용을 입력하여 신청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금 신청

 

■ 의무사항

독립경영을 성실히 이행하고 의무교육과정을 필수로 이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재해보험 및 자조금을 가입하고 경영장부 기록, 영농계획 이행, 전업적 독립영농 유지, 서류 성실신고, 영농정착지원금 성실 사용, 의무영농기간 준수 등의 의무사항이 있습니다.

 

작년과 비교해서 지원 규모나 사업비용도 늘어났기 때문에 농업을 살리려는 의지가 보이는 부분입니다. 금액이 엄청나게 크지는 않지만 농업을 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만한 정책이므로 지원금 신청 대상에 해당되는 경우 꼭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