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 훈련병 사망사건 rotc 슬픈 현실입대한 지 9일밖에 되지 않은 훈련병이 군기훈련을 받다가 쓰러져 사망한 일이 발생했다. 땡볕에 20kg가 넘는 완전군장을 시키고 운동장을 뛰었다고 하는데 처음에 뉴스를 봤을 때 내 눈을 의심했다. ROTC 출신의 여군 중대장이 시켰다고 개인 신상까지 파헤쳐지고 있는 상황인데 나도 물론 화가 났다. 무슨 의도로 그랬는지는 정확한 조사를 받아봐야 결과가 나오겠지만 기사를 본 대부분의 국민들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20kg..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대부분 국방의 의무를 다 할 것이고 예비군, 현역이라면 20kg 완전군장의 무게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것이다. 20kg가 결고 가벼운 무게가 아니다. 아니, 들기도 어렵고 든다 하더라도 몇 분만 가만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