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 주가 상승 이유와 전망 분석

코스모신소재 주가 상승 이유와 앞으로의 전망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코스모신소재가 엄청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4월 기준으로 하루에 20%가 넘는 상상을 보여주어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 코스모신소재를 간단하게 알아보자.

코스모신소재는 무슨 회사?

코스모신소재는 충북 충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전문 기업이다. 최근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을 포함하여 2차 전지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코스모신소재 또한 이차전지의 영향 덕분인이 끝없는 우상향을 보여주고 있는데 배터리의 주요 소재 중 하나인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MLCC 제조공정에 이용되는 이형필름과 프린터기, 복사기등에 사용되는 토너를 유통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 주가 상승 이유

앞서 말했듯이 이차전지 관련주가 모두 상승세 흐름을 타고 있는 것도 있지만 재무제표를 보더라도 매년 꾸준히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2020년 코로나가 발생한 이후로도 매출액이 2,043억. 21년에는 매출액 3,059억. 2022년 12월 기준 매출액 4,856억. 당기순이익 277억을 기록했다.

역시 실적은 주가를 실망시키지 않는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기업이 아닐까 생각한다. 

코스모신소재의 주가 전망

그러나 한 주당 19만 원이 된 현재 시점에서 주가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이 되었고 더 이상의 상승이 있을지는 장담하지 못할 것 같다. 최근 한 달 정도 이차전지의 흐름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끝없는 우상향을 하는 주식은 세상에 없기 때문. 다른 대세 테마로 거래량이 몰리게 되면 이차전지 관련주 모두 힘이 떨어질 것이고 어느 정도는 하락하지 않을까 예상한다. 지금 들어가는 것은 불타는 구덩이 속으로 들어가는 불나방 같은 느낌이니 뒤늦게 들어가는 것은 금물!

시가총액 5조 8천억으로 단숨에 코스피 50위 대로 진입하게 되었는데 이미 PER이 200배가 넘는 평가를 받고 있으므로 관심있게 지켜보되 상승세에 수익을 바라면서 당장 들어가는 일은 없기를 바란다.

한편으로는 2023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7,940억원에 580억 원으로 작년의 두 배에 해당하는 실적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하는 리포트도 나온 바 있으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면 기업의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고 꾸준히 오르는 기업이 될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