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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 소상공인 저금리 대출 완화 지원자격 조건 24년 8월 최신

조낙타 2024. 8. 2. 23:09

정부가 24년 8월부터 저신용자뿐만 아니라 중신용자까지도 연 5%대 금리로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정책성 대출을 내놓았습니다.

 

최근 개인사업자를 운영하시는 사장님들이 코로나 시절 때 보다도 어렵다는 말씀을 많이들 하십니다. 사업대출 규모도 역대급에 연체율이 올라가고 있어서 폐업이 속출하고 있는데요,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정부에서 제공해 주는 것 같아요.

 

그러면 24년 8월 정부에서 내놓은 저금리 대출 조건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 접수기간 : 24년 7월 31일(수) 10:00 ~ 예산 소진 시까지

 

정부에서 제안한 정책성 대출

정부는 8월부터 중신용자도 연 5%대 금리에 최대 3,000만 원까지, 공급자금은 총 2,000억 규모로 대출을 해줄 계획을 세웠습니다.

 

저금리 대출 신용점수

24년 상반기 까지는 NCB(나이스크레딧) 개인신용점수 744점 이하의 소상공인만 해당이 되었지만 이번달부터는 839점 이하의 중신용자도 지원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개인사업자의 업력이 90일 이상 되었고 신용관리교육을 이수한 소상공인이면 3,000만 원 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소상공인 저금리 대출 신청하기

 

소상공인정책자금

대출신청안내 대출신청안내를 해드립니다. 접수시기 직접대출: 매월 첫째주 접수개시 대리대출: 매분기 첫째주 접수개시 ※ 정책변동 및 예산상황 등에 따라, 접수시기는 변동가능 온라인 이용

ols.semas.or.kr

 

대출 금리는 연 5%로 민간 금융기관에서 받을 수 있는 대출금리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정책자금 기준금리에 1.6% 포인트를 가산한 변동금리가 적용됩니다. 3분기 기준으로는 연 5.11%예요.

 

1금융권에서1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기가 어렵고 신용평점 800점 대의 중신용자 신용대출 금리가 연간 7~8% 정도기 때문에 5%면 상당히 좋은 금리입니다. 1 금융권에서 대출이 불가하면 저축은행에 손을 벌리게 되는데 800점대 저축은행 신용대출 금리는 연 15~18% 수준입니다.

 

대출 상환은 2년 거치(원금상환 없이 이자만 상환)후 3년간 분할상환(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해 총 5년 동안 갚으면 됩니다.

 

여기서 대출 1년이 지난 시점에 연체없이 성실하게 상환해 신용도가 개선되면 우대금리를 신청, 0.5% 포인트 낮출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대출 제한사항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소상공인은 세금체납과 연체, 휴폐업, 융자제외업종, 부채비율과 차입금 과다 등 소상공인정책자금 직접대출 제한자는 신청이 불가합니다.

 

부정대출을 방지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원이 직접 상공인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대표자 면담과 경영상태를 확인하는 현장실사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당연히 부정수급을 하면 안되겠죠.

 

이번 소상공인 대출은 금융기관에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이트에서 직접 대출 형식으로 이뤄집니다. 본 신청, 접수 외 예비 접수를 도입하여 접수 마감 이후 대출포기 등 신청취소가 발생하면 차순위 예비 신청자에게 심사 기회가 주어집니다.

 

형편이 어려운 시점에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는 것은 그나마 숨통이 트이는 정책입니다. 지원서류나 복잡한 절차가 아니므로 사이트에 들어가 꼭 신청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소상공인 저금리 대출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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