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3가 단체 회식 고깃집 우촌을지로3가 단체 회식 고깃집 우촌은 내가 을지로에서 회사생활을 하면서 저녁 회식으로 6명 이상 가게될 경우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이다.위치는 을지로3가역에서 도보로 5분만 걸어오면 도착할 수 있다. 저녁에는 소위 MZ세대라고 부르는 2030이 힙지로 분위기를 만들며 핫플레이스를 만드는 데 우촌은 그런 곳과 전혀 상관없이 순수하게 직장인들을 위해 우직하게 장사하는 음식점.무조건 소고기만 먹을 필요는 없다. 법인카드의 한도가 없거나 개인 사비로 쓸 경우 소고기는 무리라서 적당하게 가성비가 좋은 갈비살을 먼저 몇 개 주문해본다.밑반찬 구성은 훌륭하다. 양념게장과 도토리 묵, 샐러드와 잡채, 오뎅까지 나와서 한상 푸짐하게 차려진다.마늘도 몇 개 올리고 고기를 숯불에 올려본다.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