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8월 공모주 아이스크림미디어 청약 상장일 기업분석 아이스크림에듀

조낙타 2024. 8. 22. 07:22

8월 공모주 아이스크림미디어 청약 상장일 기업분석 아이스크림에듀

아이스크림미디어라는 회사의 청약이 8월 21일, 22일 이틀간 진행했었는데 과연 앞으로의 주가가 어떻게 될지 조금 궁금해서 몇가지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이스크림 미디어 기업소개

 

아이스크림미디어는 한국의 에듀테크 기업으로, 디지털 교육 콘텐츠 및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소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2002년에 설립되었으며, 초등학교 교육에 중점을 둔 다양한 디지털 학습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 및 제품

디지털 교육 플랫폼: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아이스크림S'라는 디지털 교수학습 플랫폼을 통해 초등학교 교사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이 플랫폼은 교과서와 연계된 수업 자료를 포함하고 있어 교사들로부터 높은 채택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커머스 사업: 학교 맞춤형 교육상품 전문 쇼핑몰을 운영하여 초등학교 교사들이 교육부 예산을 통해 필요한 교육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해외 진출: 아이스크림미디어는 미국과 일본의 아마존 마켓에 콘텐츠 및 제품을 론칭하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기업 문화 및 복리후생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직원들의 근무 환경과 복리후생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정시 퇴근을 보장하며, 통신비 지원, 문화생활 지원, 명절 선물 제공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재무 및 상장 정보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최근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장 후 주가 전망에 대한 우려와 함께 오너 일가의 지분 매각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사업 영역과 기업 문화는 아이스크림미디어가 한국의 교육 기술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아이스크림미디어의 공모가가 밴드 하단인 32,000원으로 결정된 이유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시장 상황 변화: 최근 IPO 시장에서는 공모주 청약이 항상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상장 첫날부터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더욱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가 공모가 결정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수요예측 경쟁률: 아이스크림미디어의 최종 수요예측 경쟁률은 31.3대 1로, 이는 다른 공모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경쟁률이 낮다는 것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예상보다 적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으며, 이는 공모가가 밴드 하단으로 설정되는 데 영향을 미쳤습니다.

 

투자자들의 평가: 희망가격 상단 이상으로 신청한 비율은 59.44%였지만, 하단 이하로 신청한 비율도 35.78%에 달했습니다. 이는 상당수의 투자자들이 공모가가 높다고 판단했음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의 보수적인 평가가 공모가를 하단으로 설정하게 만든 요인 중 하나입니다.

 

과거 사례의 영향: 아이스크림미디어의 모회사인 시공그룹의 과거 사례를 고려할 때, 투자자들은 보호예수 기간이 끝난 후 주식 매각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공모가가 밴드 하단으로 결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스크림 미디어의 상장 첫날 주가 변동을 예측하는 방법은?

 

공모가 설정: 공모가가 32,000원으로 희망 공모가 밴드의 하단에 설정되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예상보다 낮았음을 시사하며, 상장 첫날 주가 상승 폭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수요예측 경쟁률: 최종 수요예측 경쟁률이 31.3대 1로 다른 공모주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이는 기관투자자들의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낮았음을 의미하며, 상장 후 주가 상승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시장 상황: 최근 IPO 시장에서 공모주 청약이 항상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가 아이스크림미디어의 상장 첫날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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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행 우려: 대주주 일가의 지분 매각금지 기간이 상장 후 6개월에 불과해 오버행(물량 부담) 우려가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상장 첫날에는 큰 영향이 없을 수 있습니다.

 

회사의 성장성: 아이스크림미디어는 공교육 시장에 집중한 에듀테크 기업으로, 최근 실적이 성장 추세에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성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될 경우 주가 상승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시장 전반적 분위기: 상장 당일의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와 관련 업종의 흐름도 주가 변동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아이스크림미디어의 상장 첫날 주가는 제한적인 상승 또는 보합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식 시장의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실제 주가 변동은 예상과 다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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