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납기 출고기간 23년 4월 정보

현대차 납기 출고기간 23년 4월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확실히 23년부터는 평균납기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인데 납기기간이 줄어드는 폭도 매달 시간이 흐를수록 크게 줄고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도 한 번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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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승용자동차들의 납기 기간이 확실히 많이 줄었습니다. 우측 L코드 반영기준이라는 적색으로 표시된 기준은 우선출고 요청이 있을 경우라서 일반인들에게는 대부분 적용되지 않는 기준입니다. 좌측의 검정색 예상납기를 보시면 되겠고요, 순서대로 보면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여전히 12개월 이상으로 가장 오래 걸리긴 합니다. 나머지 가솔린은 3개월로 출고기간이 앞당겨졌습니다.

 

쏘나타는 디엣지 런칭이 되면 새로운 납기가 나올 예정인데요, 신차 출시 후 납기는 가솔린의 경우 최소 3개월 이상, 하이브리드는 다른 차종과 마찬가지로 기본 6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랜저는 풀체인지 이후 현대차의 효자 종목을 제대로 하고 있는 인기 차종입니다. 그래도 평균납기가 4~8개월로 많이 줄어든 모습입니다. 제네시스는 차량가가 높은 편이고 다른 차종보다 계약대수가 많지 않은 고급라인이라 그런지 확실히 납기 기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 편입니다.

 

 

이어서 SUV종류의 납기 출고기간을 살펴보겠습니다. 

 

코나는 비인기차종(?)에 속하기 때문에 납기가 짧은 편이고요, 투싼과 싼타페는 하이브리드가 역시 10개월 이상으로 가장 오래 소요됩니다. 팰리세이드가 눈에 띄게 납기가 줄었어요.

 

 

대부분의 차종이 선루프를 선택할 시 평균 납기보다 좀 더 오래 소요되고 있는 상황인데 선루프와 관련된 부품조달이 아직 제대로 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나온 제조사 평균 납기표는 무조건 이대로 출고가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 색상들과 옵션마다 정해진 순서가 있기 때문에 좀 더 빨리 나올 수도, 늦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영업사원에게 차량 빨리 달라고 하더라도 영업사원은 월급쟁이이므로 도와드릴 수 있는 게 없어요. 운에 맞기면서 천천히 기다리면 언젠가 나오겠지! 하는 마음가짐으로 여유 있게 기다려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현대차 납기 출고기간을 살펴보았고 매달 초에 어차피 업무 할 때 받는 공지라서 계속 올려드리겠습니다!